AI가 학습하는 방식: 지도학습·비지도학습·강화학습
인공지능(AI)의 성능은 얼마나 잘 학습했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AI가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 배우는 과정을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이라 하며, 머신러닝은 크게 세 가지 학습 방식으로 나뉩니다: 지도학습, 비지도학습, 강화학습. 🧠
1️⃣ 지도학습(Supervised Learning)
지도학습은 정답이 포함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학습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와 개의 이미지를 학습시킬 때, 각 이미지에 '고양이' 또는 '개'라는 라벨(label)이 붙어 있습니다. AI는 이 라벨을 참고해 특징을 파악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분류할 수 있게 됩니다. 🐶🐱
대표 알고리즘: 로지스틱 회귀, SVM, 의사결정트리 등 활용 예시: 이메일 스팸 분류, 고객 이탈 예측, 질병 진단
2️⃣ 비지도학습(Unsupervised Learning)
비지도학습은 정답 없는 데이터에서 패턴이나 구조를 스스로 찾아내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수천 명의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을 유사한 그룹으로 나누는 '군집화(clustering)' 작업이 이에 해당합니다. AI는 데이터 간의 유사성과 차이를 분석해 스스로 구조를 파악합니다.
대표 알고리즘: K-means, PCA, 연관 규칙 학습 등 활용 예시: 고객 세분화, 추천 시스템, 이상 탐지
3️⃣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강화학습은 행동에 따른 보상을 기반으로 학습하는 방식입니다. 마치 게임에서 점수를 얻기 위해 전략을 수정해가는 것처럼, AI는 보상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스로 학습합니다. 🎮 대표 사례로는 알파고(AlphaGo)가 있습니다.
활용 예시: 자율주행, 게임 AI, 로보틱스 제어 등
✅ 결론
지도학습은 정답이 있는 경우, 비지도학습은 정답이 없는 데이터, 강화학습은 경험을 통한 보상 학습입니다. 이 세 가지 방식은 AI 개발자의 목표와 데이터 특성에 따라 선택됩니다. 적절한 학습 방법의 선택이 AI 성능의 핵심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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